배우 박호산이 동료 양승호의 새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며 응원을 전했다. 박호산은 15일 게시물에서 양승호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고 구독을 권했다. 채널 이름은 '불꽃남자 양승호'다. 게시물에 담긴 화면에는 실내에서 한 인물이 카메라를 향해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화면 아래에는 자막이 있고, 뒤편에는 악기와 키보드가 놓여 있다. 박호산은 게시물 해시태그에 엠블랙과 양승호, 채널 이름을 함께 넣었다.
박호산은 양승호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양승호가 어렸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제는 어른이 됐다고 적었다. 새 채널 이름에 빗대 양승호에게 '속깊은 남자'라는 별칭을 붙이고 싶다고도 했다. 박호산은 양승호를 따뜻하고 살갑지만 내색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또 양승호가 무슨 일을 하든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채널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박호산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강철두, '나의 아저씨'에서는 박상훈 역을 맡았다. 이후 '나쁜형사'의 전춘만,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권영구, '여신강림'의 임재필로 출연했다. '펜트하우스 II'와 '펜트하우스 III'에서는 유동필, '모범택시 2'에서는 박민건을 연기했다.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 '아는 형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했으며, '필드마블'에는 고정 패널로 참여했다.
박호산은 2018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같은 해 '나의 아저씨'로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남자 연기상도 받았다. 2022년에는 '오늘의 웹툰'으로 제13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조연상을, '멧돼지 사냥'으로 MBC 연기대상 일일·단막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2024년 '데드맨'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025년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이 있다. 2024년 연극 '아트'에서는 이반 역을 맡았다. 2025년에는 '기형도 플레이'와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무대에 섰고, 뮤지컬 '캐빈'에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마이클 역을 맡았다. 박호산은 2022년부터 서울연극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호산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서면1번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서면거리예술축제'의 주제공연 '서면에서 만나'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구립 연합합창단과 동서대학교 뮤지컬학과 등을 포함해 약 150명이 참여하는 합동 공연으로 소개됐다. 향후 출연작으로는 로테슈 역을 맡은 드라마 '재혼 황후'와 태식 역을 맡은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가 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