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유튜브 ‘인생84’에 한혜진, 이시언과 함께한 ‘서귀포 여행기’가 공개됐다. 업로드 날짜는 7월 16일이다. 세 사람은 숙소를 나와 스파를 찾고, 서귀포의 풍경을 구경한 뒤 식사하는 하루를 보냈다. 장소를 연속해서 방문하는 여행 영상 안에 친한 출연자들의 말과 행동이 함께 기록된 편이다.

TV리포트의 시청 리뷰에서 여행의 아침은 기안84가 4km를 달리고 돌아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후 일행이 함께 이동했다. 이동, 휴식, 관광, 저녁이라는 영상의 진행 순서에 초점을 맞췄다.

숙소를 나온 세 사람이 향한 곳은 스파였다. 이시언과 한혜진이 풀에서 수영하고 기안84가 햇볕 아래 쉬는 장면이 소개됐다. 텐아시아의 같은 영상 리뷰는 장소를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로 설명한다. 같은 공간에서도 각자 다른 방식으로 쉬는 모습이 영상에 담기고, 이후 관광과 저녁 식사로 일정을 이어갔다.

서귀포를 둘러보는 과정에는 범섬을 바라보며 설명을 듣는 장면과 ‘대장금’ 촬영지를 걷는 장면이 있었다. 이시언이 즉석 상황극을 하자 한혜진이 받아치는 대화도 나왔다. 이어 천지연 폭포를 방문했다.

저녁에는 시장 골목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텐아시아는 영상에 갈치조림과 돈백고기라는 메뉴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그중 갈치조림의 가격은 촬영 당시 1인당 1만8000원으로 소개됐다.

기안84는 둘째 날 저녁이 되자 일행의 말수가 줄어 식사 소개를 나레이션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많이 걸어 피곤해졌고, 편한 사이라면 굳이 계속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였다. 여행의 모든 순간을 활발한 대화로 채우기보다 조용한 식사에 별도의 목소리를 얹었다는 점이 영상 형식에서 눈에 띈다.

식탁에서는 ‘고독한 미식가’를 떠올리는 즉석 연기도 시도했다. 기안84가 밥이나 쌈을 먹고 놀라는 표정을 달리 해보자 한혜진은 비슷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시언도 연기에 관한 농담을 보탰다.

세 사람이 돌아본 장소와 식사 장면을 따라가면 영상의 흐름이 보이고, 나레이션과 즉석 연기를 보면 그 여행을 콘텐츠로 표현한 방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