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가 채널A 에듀 버라이어티 ‘티처스3 : 재수전쟁’에 MC로 합류했다. 그는 앞선 시즌에서 입시전략멘토로 출연해온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재수생 100명이 참여하는 입시 서바이벌 현장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미미누는 여러 입시 콘텐츠를 다뤄온 경험과 자신이 수능을 5번 치른 이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향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새 시즌에서 미미미누는 전현무, 장영란과 함께 3MC 체제로 나선다. 그는 이전 시즌부터 두 사람과 촬영해온 경험이 있어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방송에서는 현재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짚고, 선생님들의 설명을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참가자와 강사진 사이를 잇는 진행자이자, 입시 정보를 풀어주는 설명자로 참여하는 셈이다.

미미미누는 개인 채널에서 진행했던 ‘헬스터디’를 떠올리며 ‘티처스3 : 재수전쟁’의 기획을 처음 들었을 때 놀랐다고 말했다. 다수의 수험생이 함께하는 입시 콘텐츠를 상상해온 상황에서, 입시 영역에 서바이벌 예능 방식을 접목한 제안이 새롭게 느껴졌다는 설명이다. 첫 녹화에서는 재수생 100명이 한 공간에 모여 경쟁을 준비하는 장면이 펼쳐졌고, 그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을 견딘 참가자들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강사진에도 변화가 있다. 정승제에 이어 유대종, 김지영이 합류했고, 미미미누는 정승제를 중심으로 세 강사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대종이 자신만의 방법론과 기준을 보여줬다고 봤고, 김지영은 정승제의 높은 텐션에 호흡을 맞추거나 견제하는 모습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전 시즌과 비교해 세트장도 더 웅장한 분위기로 꾸려졌으며, 선생님들이 어떤 학생과 함께할지 결정하는 과정에는 긴장감이 컸다고 했다.

미미미누는 자신이 수능을 5번 본 경험 때문에 장수생들의 사연이 특히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시험을 반복해 준비할수록 부담이 커지고 주변 시선을 더 의식하게 되는 마음에 공감했다는 것이다. 그는 관전 포인트로 어떤 학생들이 선발돼 선생님들과 수능을 완주할지, 최종적으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리는 학생이 누가 될지를 꼽았다.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와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함께하는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은 10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